[폐막식 이모저모] 14회 폐막 최고★ 정우성 '매너 눈길'

부산=김건우 기자,   |  2009.10.16 20:05
정우성과 고원원(오른쪽) ⓒ 홍봉진 기자

16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간 축제의 문을 닫았다.

16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 폐막식은 박상민, 김혜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화제 속에 폐막한 PIFF의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이날 최고 스타는 '호우시절'의 정우성 고원원, 허진호 감독이었다. 정우성이 레드카펫을 밟자 기다리던 팬들은 '오빠야~'를 외쳤다. 정우성은 일일이 악수를 해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원원이 화려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내자 관계자들이 모두 일을 멈춘 채 넋을 잃고 쳐다보기도 했다.

○…배우 김부선의 카리스마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빛난다. 김부선은 "예뻐요"를 외치는 고등학생들에게 섹시한 포즈로 재미를 선사했다. 떠나는 김부선의 한마디 "너희들 담배피지 마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신종 플루 청정지역을 선포한 만큼 폐막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열감지기가 작동돼 폐막식장을 찾은 스타, 영화인들을 체크했다. 결과는 이상 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지난해보다 빈자리가 늘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200여석에 불과했던 빈자리는 올해 500석으로 늘어났다. 특히 일반인석이 거의 만석을 채운데 반해 초청석은 1/3이 공석이라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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