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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직요정' 성유리의 설레임
이명근 기자 | 2009.10.19 14:31
아이돌 요정에서 거듭된 변신으로 배우가 된 성유리.
1998년 아이돌 걸그룹 핑클 1집 블루레인으로 국민요정이 된 그녀는 2003년 SBS드라마 '천년지애'에서 현재의 과거공주로 안방까지 점령한 스타가 됐다. 2009년 까지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한 그녀가 이번엔 영화 '토끼와 리저드'로 스크린 점령에 나선다. 그녀만의 알 수없는 매력이 올 가을 극장가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