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 연출 진형욱)이 다시 한 번 주말 브라운관을 평정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28.8%의 전국 일일시청률로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이는 하루 전 첫 회 방송분의 24.3%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이날 방송된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수상한 삼형제'의 뒤를 이어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20.1%), 주말특별기획 '그대 웃어요'(16.4%), MBC 주말특별기획 '보석비빔밥'(14.3), KBS 2TV 주말특별기획 '열혈장사꾼'(11.4%) 순으로 나타났다.
'수상한 삼형제'는 SBS '조강지처 클럽', KBS 2TV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등으로 유명한 문영남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수상한 삼형제'는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에 이어 주간 시청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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