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이 대만 공연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SS501에 대한 현지 팬들의 사랑이 너무도 뜨거웠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대만 자유시보는 19일 오전 "SS501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대만 팬들의 아쉬움이 대단했다"며 귀국 풍경을 자세히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한국 인기그룹 SS501이 어제 대만을 떠났다"며 "이에 수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실제로 18일 오후 2시 비행기로 귀국한 SS501의 멤버들이 짐을 찾기 위해 나타나자 주변에는 대만 팬들이 이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한편 SS501은 17일 대만 타이베이 슈퍼아레나에서 'SS501 아시아투어 페르소나 2009 인 타이베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1만2000여 팬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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