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서인영이 '기센 여배우' 김혜수와 함께 연기하며 쉽지만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서인영은 오는 20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 SBS '스타일'에 카메오 출연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9월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스타일'에 출연했다.
19일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영은 "김혜수씨는 평소 성격도 정말 엣지가 넘치신다"며 "사실 그 분 앞에서는 나도 기가 좀 죽더라"라고 솔직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은 김혜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 촬영장에서 김혜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도도한 표정을 리얼하게 재연해 출연자 및 제작진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될 '강심장'에는 서인영 외 임창정, 박예진, 서유정, 장나라, 이수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냐르샤, 소녀시대 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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