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2탄'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80여 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1박2일을 보낸 데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벤트다.
출연진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1탄'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자, 또 다시 야심차게 선보이는 '1박2일'만의 대형 특집이기도 하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으며, 신청 자격은 남녀노소 '1박2일'을 사랑하는 10여 명에서 15명 사이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10월 31일 자정까지며 면접 및 촬영 일정을 추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올 초 방영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1탄'은 1천50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제작진이 한 달간의 선별 작업 끝에 6개 팀을 추렸고 멤버들이 직접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참가 신청 공지가 있고 하루도 안 돼 1만 5천여 건이 넘는 사연들이 올라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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