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도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외국드라마특별상을 수상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19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외국드라마특별상을 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연출자인 이재규PD와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이지아가 제작진과 출연진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편 이재규 감독과 홍진아 홍자람 작가의 작품인 '베토벤 바이러스'는 클래식을 소재로 한 성장 드라마다. 세계적인 지휘자지만 내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강마에(김명민 분)와 낙천적인 성격의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이지아 분), 천재 트럼펫 주자 건우(장근석 분)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고 꿈을 이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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