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28)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31)이 날씬해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케빈은 브리트니와 2006년 이혼한 후 3년 만에 공개된 그의 모습은 그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쪄 있었다.
그러나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한 파티에 참석한 케빈은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 파티는 지난 주말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것으로 래퍼 스눕 독(38)과 케빈의 새 여자친구 빅토리아 프린스도 함께 참석했다. 뚱뚱한 케빈의 모습은 온데 간데 사라진 모습이다.
더선은 VH1 리얼리티 프로그램 ‘셀러브리티 핏 클럽 시즌7’의 담당자가 케빈에게 45파운드(약 20.25kg) 가량을 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셀러브리티 핏 클럽 시즌7’은 현재 녹화가 진행 중이다.
케빈을 담당한 트레이너 크리스 코미어는 “나는 케빈에게 하루에 3시간 간격으로 6끼를 먹도록 요구했다”며 “이런 습관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빠르게 태우게 돕는다. 나는 42살인데 30년간 이런 습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케빈이 출연하기로 결정한 미국 케이블 채널 VH1의 ‘셀러브리티 핏 클럽 시즌 7’은 2010년 2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인 유명 인사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상금을 획득하는 내용.
시즌 7에는 케빈 뿐 아니라 1989년부터 10년간 인기리에 방송됐던 NBC TV시리즈 ‘배이와치’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니콜 에거트(37)와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 바비 브라운(40),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1’의 우승자 제이 맥캐롤(35) 등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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