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내가 대통령이라면 스크린쿼터에 관심"

김겨울 기자  |  2009.10.20 15:31


배우 장동건이 진짜 대통령이라면 스크린쿼터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4년 만의 복귀 작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공동 주연을 맡은 데 대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원톱이 아니라는 것이 단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지는 면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정도로 굉장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약 진짜 대통령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스크린쿼터 이슈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한국의 영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펴보고 싶다"고 답했다.

코스모폴리탄의 관계자는 "장동건은 이날 발레리노처럼 수없이 뛰고 돌아야 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한 번 없이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며 감탄했다.


베스트클릭

  1. 1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월간랭킹 36회→주간랭킹 166회 1위..'K팝 아이돌 인기 No.1'
  3. 3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셀카..'월와핸'의 귀환 [스타이슈]
  4. 4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5. 5'사전 동의' 없었는데..김호중, 부친이 선임한 변호사 '해임' [종합]
  6. 6'김하성 4억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 법원이 밝힌 이유는?
  7. 7'예능 천재' 온다!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예능에 글로벌 관심↑
  8. 8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의심 있었지만.."
  9. 9'역시 손흥민' 보는 눈 있네! 펩도 푹 빠진 '토트넘 17세 천재', 빅클럽 영입전 붙었다... 최연소 EPL 데뷔한 재능
  10. 10'우승팀' LG 마침내 천군만마 MVP 온다!→첫 복귀 '3안타·4출루' 맹활약 '후반기 1위 KIA전 정조준' [고척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