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에 빠진 원더걸스 "잘 자야 할텐테.."

길혜성 기자  |  2009.10.21 08:01
원더걸스의 유빈, 예은, 선예, 선미, 소희(왼쪽부터)


현재 미국 진출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근황을 전했다.

원더걸스의 유빈은 21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파라노말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를 봤다"라며 "말문이 막힐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예은도 자신의 트위트에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봤다"라며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공포 영화에 푹 빠졌던 느낌을 전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밤마다 정체불명의 소리에 지친 부부가 카메라를 설치해 소리의 정체를 찾는 심리 공포 영화다.

한편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미국 방송횟수 조사회사인 미디어베이스 집계 결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내 라디오 방송횟수 65회를 기록했다. 순위도 지난 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섰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27일 '노바디' 영어 버전을 미국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노바디' 리믹스 버전 등이 포함된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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