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남성그룹 비스트의 두 멤버 윤두준과 장현승이 2PM과 빅뱅에 각각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두준은 2AM과 2PM 멤버들이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Mnet '열혈남아'에, 장현승은 빅뱅의 데뷔 전 모습을 담은 케이블채널 MTV '빅뱅'을 통해 각 그룹 멤버들과 친분을 쌓았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비스트의 데뷔를 응원해 준, 이제는 선배그룹이 된 2PM과 빅뱅 지드래곤에게 거듭 "고맙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2AM, 2PM 멤버들과 자주 연락했었다"며 "'열혈남아' 탈락 후에도 멤버들이 계속 잘 대해줬었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 첫 방송 때 택연이형, 우영이형을 만났는데 감회가 남다르더라"며 "형들이 떨지 말고 잘 하라고 격려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장현승 역시 "빅뱅 멤버들과는 '빅뱅' 탈락 후에도 계속 연락했었고 '인기가요' 현장에서 지용이형(지드래곤)과 만났었다"며 "그간 형이 워낙 바빠서 만난 건 오랜만이었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장현승은 "데뷔 전날인 15일 쇼케이스에서 지용이형이 찍어준 축하영상을 봤다"며 "모르다가 당일 알게 됐는데 그냥 흔한 축전이 아니라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다. 너무 고마웠다"며 거듭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곡 '배드 걸' 신고식을 치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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