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함께 선배 배삼룡의 병원비에 보태라며 500만 원을 전달했던 김용만이 3년째 소년의 집 축구부를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사랑의 열매 측 관계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용만씨가 3년째 소년의집 축구부를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소년의집 축구부 지원의 김용만의 제안으로 처음 실행됐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열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경기는 미라클, 소년의집 축구부, BC카드 축구부(BC United), 사랑의 열매 축구부 등이 각각 경기를 펼치고, 축구 경기가 끝나면 10인 11각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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