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첫 동반 화보 촬영에서 부부애를 뽐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최근 패션 월간지 '보그' 화보 촬영에 나섰다. 보그 측은 "이들 부부에게 이번 활보 촬영은 첫 번째 공식 나들이인 셈"이라며 "지난 여름부터 기획된 이번 화보 촬영은 영화 현장처럼, 두 가지 콘셉트의 장소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작가 조선희가 다운타운의 차고를 배경으로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와일드하고 섹시한 모습은 물론, 도로변 모텔을 배경으로 쿨하고 유머러스한 일상을 담았다"고 전했다.
보그 측은 "화보 촬영 내내 김승우는 '김남주는 셔터 소리에 맞춰 각도와 표정이 고양이처럼 도도하게 바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남주도 화보 촬영을 위해 그린 김승우의 문신을 보며 탄성을 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그 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함께 촬영장으로 함께 일하러 가는 것이 얼마만이냐"며 화보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한 김승우는 "다시 태어나도 김남주와 결혼할 것 같고 그녀를 만나 너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 역시 "김승우는 남자 중의 남자며 든든한 아기 아빠"라고 화답했다.
김승우와 김남주의 행복한 리얼 라이프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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