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4인4색 '강력 터프걸'로 변신

길혜성 기자  |  2009.10.21 09:24
2NE1의 산다라박,박봄,씨엘,공민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W)


4인조 걸그룹 2NE1이 터프걸로 변신했다.

2NE1의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등은 최근 패션 월간지 '더블유(W)' 화보 촬영에 임했다.

21일 '더블유' 측은 "이번 화보 촬영은 갱스터를 콘셉트로 진행됐다"며 "멤버들은 각각 러시안 마피아, 이탈리안 마피아, 일본 폭주족 등의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갱스터의 패션은 하이패션과 동떨어진 것 같지만, 2NE1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서 하위 문화도 하이패션 아이콘으로의 재탄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NE1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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