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만 대 1의 주인공 서인국이 오는 27일 데뷔 음반을 온라인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가수 데뷔의 기회를 거머쥔 서인국은 뮤직포털 엠넷닷컴을 통해 데뷔 미니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21일 Mnet에 따르면 서인국의 데뷔 미니 음반에는 '슈퍼스타K' 결승전 미션 지정곡인 '부른다' 외에 작사 미션곡이었던 '영 러브(Young Love)', 쥬얼리가 불렀던 '슈퍼스타K' 주제가 '랠리' 등이 수록된다.
Mnet 홍수현 국장은 "'슈퍼스타K' 방송 직후 서 씨의 미니음반 수록곡들을 모두 서 씨만의 스타일로 재작업했다"며 "많은 기대와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인국은 Mnet을 통해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며 "이미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음반을 준비하면서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부담도 컸지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인국에 앞서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음반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정슬기는 최근 라이머의 신곡 '체인지 업'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정식 가수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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