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의 싱가포르 팬미팅 일정이 알려지면서, 싱가포르 거주 팬클럽 회원들이 현지 신문에 환영 광고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무가지 신문 ‘마이페이퍼(Mypaper)’에는 이민호의 방문을 환영하는 광고가 게재됐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방송돼 인기를 끌면서 이민호와 현지 팬과의 만남이 계획됐기 때문이다.
이민호는 오는 24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비롯, 자신이 아시아 지역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브랜드 에뛰드 하우스의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이는 ‘만보’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비중 있게 다뤄지기도 했다.
또 “한국의 스타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야 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의견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세대 한류 스타로 거듭난 이민호는 지난 8월부터 일본·중국·대만·홍콩·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이어 25일에는 말레이시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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