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비행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연출 김규태·양호균)가 인기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아이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높은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불법다운로드와 촬영장에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촬영 일정은 촬영장에 팬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제작진과 출연진만이 극비리에 공유하며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유지 상태임에도 불구, 지금까지도 촬영장에 일부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아이리스'의 인기에 따른 인기통이 있지만,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으며 촬영장 분위기 역시 좋다"고 전했다.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 요원들을 중심으로 한 첩보물. 화려한 볼거리와 톱스타의 향연으로 연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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