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전진, 입소현장 韓中日팬 1백여명 몰려

"전진 입소 함께 하기 위해 대만서 방한"

논산(충남)=김지연 기자  |  2009.10.22 12:54
ⓒ김지연 기자 butthegirl@


6인조 그룹 신화의 전진(29ㆍ본명 박충재)이 입소 현장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새삼 확인시켰다.

전진은 22일 오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이날 입소 현장은 전진이 나타나기 전인 낮 12시께부터 한국을 비롯한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100여 팬이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본지와 만난 대만 여성 팬다오유엔양(29)은 "대만에서 전진 입소 현장을 함께 하기 위해 입국했다"며 "20여 명의 대만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전진의 입소가 갑작스레 결정되지 않았다면 더 많은 팬들이 한국에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인 전진은 지난 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지난해 6월부터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고정 멤버로 투입되는 등 그 간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전진은 지난 7월 말에는 과로로 쓰러지고 방송 촬영 중 허리를 다치는 등 최근 들어 건강 문제로 수차례 곤란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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