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가 두 번째로 공개한 O.S.T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Love of IRI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부에 등장한 이병헌, 김태희의 기습 키스신에서 잠깐 공개된 것만으로도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Love of IRIS'는 신승훈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김태희가 직접 제목을 붙인 것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병헌, 김태희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을 담았다면 이번에 공개된 신승훈의 'Love of IRIS' 뮤직비디오에서는 어긋나기 시작한 그들의 운명적 사랑을 담고 있다.
일본 밀월 여행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함께 헝가리에서 단독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라진 현준(이병헌 분)과 남겨진 승희(김태희 분)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는 사우(정준호 분), 세 사람의 사랑이 신승훈의 슬픈 목소리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에 등장하는 김태희의 애절한 눈물 연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며 주인공들의 엇갈린 슬픈 사랑을 예감하게 한다.
'아이리스'는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NSS)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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