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네버엔딩 스토리'에 대한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승철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E NEWS'의 한 코너인 'JP N Star' 촬영에 참여해 MC 김진표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승철은 드라마에서 본인의 히트곡인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윤상현의 가창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철은 "사람들이 '네버엔딩 스토리'를 자꾸 윤상현 노래로 착각 한다"며 섭섭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승철은 또한 10집 타이틀곡 '사랑 참 어렵다' 뮤직비디오 두 주인공인 김정은과 윤상현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노래를 듣자마자 김정은이 떠올라 바로 섭외에 들어갔다"며 "윤상현에게는 '김정은이 너 아니면 안 하겠다고 하니 꼭 출연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가족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휴대전화에 담긴 딸 사진을 공개하며 "딸만 봐도 힘이 난다. 내 인생의 활력소"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이 출연한 'E NEWS'는 2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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