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유명 연예주간지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현지시간) '원더걸스를 알기 위한 다섯 가지'라는 제목으로 원더걸스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글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첫 싱글 '노바디'를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 안착시켰다"며 "하지만 사람들은 이들을 지난 여름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 무대에 오른 소녀들로 더 많이 기억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더걸스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며 원더걸스와 관련한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이 글은 원더걸스에 대해 선예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인용, 조나스 브라더스와 친하며 또한 매니저인 박진영이 1990년대 톱스타라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가 데뷔 전 출연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MTV '원더걸스'에 대해 소개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능숙하다고 전했으며 국민댄스로까지 불렸던 '텔 미' 열풍을 소개하며 온라인 댄스 열풍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노바디' 당시 다섯 멤버 모두 모타운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던 데 대해 "그들은 비슷하게 옷을 입는다"고 재치 있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3일 약 7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소감과 앞으로 미국 활동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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