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발등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28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준영이 최근 춤 연습을 하다 오른쪽 발등 인대가 늘어났다"며 "27일 병원에서 1주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초 28일 오후 영화 '마이클잭슨의 디스 이즈 잇' 개봉 행사에서 팝핀현준과 제국의 아이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었다"며 "부상 때문에 문준영은 이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케이블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 리턴즈'에 출연, 공연무대차량인 윙카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며 착실히 데뷔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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