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이 F-16 전투기에 탑승하는 행운을 얻었다.
김국진은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과 함께 파일럿 체험을 할 최종 2인에 선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군 에어쇼 부대인 '선더버드' 팀의 협조 속에 F-16 조종석 뒷자리에 탑승해 짜릿한 비행 경험을 했다.
제작진은 훈련 과정에서 적응이 빠르고 촬영 당일 건강 상태가 양호한 멤버 가운데 2명을 뽑아 실제 전투기 탑승 도전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었다.
촬영 당일 멤버들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한 뒤 김국진과 김성민이 최종 탑승자로 선발된 것.
이들의 짜릿한 전투기 체험은 오는 11월 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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