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해피, 2PM, 샤이니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공연 무대에 선다.
28일 부산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해피, 2PM, 샤이니가 오는 11월 1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1회 대한민국 희망콘서트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6인 체제의 2PM이 드림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11월 중순께 컴백 예정이지만 컴백 여부와 상관없이 이 공연에는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불미스런 사고 이후 자숙 중인 슈퍼주니어 해피의 강인은 불참한다.
부산장애인협회 측에 따르면 이 공연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에게 400만원 씩 대학 등록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에게 미래와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 팀은 이 공연에서 각각 6곡씩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콘서트 분위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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