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천둥, 처음으로 한 무대선다

김지연 기자  |  2009.10.29 12:40
산다라박(왼쪽)과 천둥


친남매 사이가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가수 산다라박과 천둥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파워오브러브 콘서트에 참석한다. 파워오브러브 콘서트는 수익금의 일부를 소녀소년가장 돕기에 기부하는 나눔 콘서트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 공연에 올해 화제를 모은 2NE1과 최근 데뷔한 엠블랙이 출연을 결정하면서다. 이들 외에도 포미닛과 비가 출연한다.

파워오브러브 콘서트 측은 29일 "친남매인 산다라박과 천둥이 한 무대를 장식하게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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