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과 승리가 주연한 '19-Nineteen'과 영웅재중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오는 11월 12일 함께 개봉, 동시에 맞붙는다.
'19-Nineteen'과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일본의 정상급 작가와 한국의 유명 드라마 연출가가 만나 국내 톱스타들과 함께 각각 한편의 작품을 완성, 총 7편을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7' 시리즈다.
'19-Nineteen'은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녀가 죽던 마지막 날 함께 있었던 대학생 정훈(탑 분), PC방에서 몰래 그녀의 모습을 촬영한 소심한 재수생 민서(승리 분).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 은영(허이재 분)등 용의자로 지목된 열아홉 동갑내기들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죽은 이들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특별한 남자 재준(영웅재중 분)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하나(한효주 분)사이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이다. 영웅재중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텔레시네마7'은 오는 11월 5일 '내 눈에 꽁까지'를 시작으로 12일 '19-Nineteen',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이어 '트라이앵글'(이하 개봉일 미정), '파라다이스', '결혼식 후에', '돌멩이의 꿈'을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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