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사탕키스가 사실 실제 경험담이었다"며 "PD에게 이야기했더니 작품에서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방송된 '아이리스' 3회에서 극 중 연인인 김태희에게 화이트데이 선물 대신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키스로 전해줬다. 이 장면은 '사탕 키스신'으로 불리며 곧장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과거 이런 경험을 했을 때도 대성공이었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아이리스'는 부동의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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