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일까지 619개 스크린에서 54만 31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67만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이 같은 선전은 여름 성수기가 지난 뒤 관객이 급감한 극장가에 흥행몰이를 하면서 11월에 쏟아지는 한국영화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위는 외계인이 남아공에 불시작하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디스트릭트9'이, 5위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에 돌아갔다. '이 영화는 지난 6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마이클 잭슨이 죽음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런던 공연의 리허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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