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딸을 그린 동명 연극을 소재로 한 영화 '친정엄마'가 지난 10월 29일 전라북도 임실에서 크랭크인했다.
영화는 김해숙과 박진희가 친정엄마와 딸 역을 각각 맡았고, 단편영화 '낮잠'을 연출했던 유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원작가 고혜정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으로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라도 고창 정읍 임실 등에서 촬영 후 12월 중순 크랭크업해 2010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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