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박진희, '친정엄마'에 모녀로 뭉쳤다

김건우 기자  |  2009.11.02 09:24
김해숙 박진희(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해숙 박진희가 모녀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을 울릴 예정이다.

친정엄마와 딸을 그린 동명 연극을 소재로 한 영화 '친정엄마'가 지난 10월 29일 전라북도 임실에서 크랭크인했다.

영화는 김해숙과 박진희가 친정엄마와 딸 역을 각각 맡았고, 단편영화 '낮잠'을 연출했던 유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원작가 고혜정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캐스팅에는 김해숙이 자신의 딸 역할에 박진희를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박진희에 대해 "열정적이고 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다"며 "미묘한 감정 교류가 필요한 이번 작품에 꼭 함께 하고픈 후배"라고 전했다.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으로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라도 고창 정읍 임실 등에서 촬영 후 12월 중순 크랭크업해 2010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2. 2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3. 3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4. 4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5. 5방시혁 "민희진 사태=악의"..하이브 의결권 가처분 심문에 탄원서 제출[종합]
  6. 6'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7. 7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8. 8"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9. 9'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10. 10배준호 금의환향, 대전의 아들→英 챔피언십 에이스로... 유니폼 선물 들고 내일(18일) 대전 방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