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2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던 남성그룹 샤이니가 멤버 종현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최근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던 샤이니의 종현은 3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예정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불참, 네 명의 멤버만이 출연한다.
이에 따라 종현은 SS501의 김현중, 케이윌, 2AM의 조권에 이어 연예인 중 네 번째로 신종플루 환자가 됐다.
때문에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링딩동'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는 리드보컬인 종현의 부재로 당분간 4인조로 활동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은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샤이니는 '링딩동'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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