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공유, 김종민 등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갔던 스타들이 줄줄이 연예계 '복귀신고'를 한다.
11월 들어 첫 테이프를 끊는 주인공은 오는 27일 전역을 앞둔 '특급전사' 천정명. 지난해 1월 2일 입대한 천정명은 이후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천정명은 올해 4월 30사단 '특급전투요원' 선발훈련에서 사격 90% 이상 명중, 1.5km 구보 일정 시간 내 주파 등 기준치를 무난히 통과, '특급전투요원'에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그룹NRG의 멤버였던 노유민(본명 노갑성)도 전역의 기쁨을 누린다. 천정명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같이 입대했던 노유민은 이후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로 근무하며 각종 군 관련 행사에 참여해왔다.
12월에도 스타들의 전역 신고는 이어질 예정이다.
비록 총은 안 들었지만 행정 일선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 공익근무요원 스타들도 복귀신고를 한다.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 중인 김종민은 오는 12월 18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우혁 역시 이날 소집해제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2010년에도 스타들의 전역이 이어질 예정으로 2월 19일에는 8사단 수색대에 근무 중인 강타(2월 19일)가, 3월 25일에는 양동근이, 5월 17일에는 성시경이 전역한다.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 중인 하하(본명 하동훈)도 3월 11일 소집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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