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153만-'국대' 855만으로 상영종료

김건우 기자  |  2009.11.04 09:25
'해운대' '국가대표'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올해 한국영화 부활의 활력소가 된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각각 1153만과 855만으로 상영 종료될 예정이다.

4일 영회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1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누적관객 1139만 6689명을, '국가대표'는 32개 스크린에서 843만 9810명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

'해운대'와 '국가대표'는 한국영화 '집행자' '킬미'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이 개봉하는 5일 상영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 11월 둘째 주에는 할리우드 재난블록버스터 '2012'와 임창정 박예진의 '청담보살' 등 다양한 영화가 대기하고 있다.

영화 '해운대' 관계자는 "1153만으로 상영 종료될 예정이다"고 밝혔고, '국가대표' 관계자는 "'국가대표'가 평일 500명, 주말 2000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며 "누적관객 855만으로 종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같이 영화진흥위원회와 제작사의 집계가 10만여명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국가대표' 관계자는 "자동차 극장의 경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명으로 집계가 된다. 다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두 영화는 7월 말 개봉한 뒤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특히 특별한 이슈 없이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각각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해운대'는 역대흥행 4위를, '국가대표'는 흥행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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