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3인조 여자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종현은 열도 거의 내리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상태로 가면 곧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비엔제이 소속사인 워너뮤직도 이날 "노시현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현재 몸과 마음 모두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라며 팬들에 안심해도 된다는 의견을 전했다.
샤이니의 종현과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은 지난 3일 각각의 소속사를 통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샤이니는 종현을 제외한 4명이, 가비엔제이는 노시현이 빠진 채 2명이 각각 미리 예정된 스케줄들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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