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새 싱글 발매당일 日오리콘 3위 등극

길혜성 기자  |  2009.11.04 10:23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일본 내 새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올랐다.

빅뱅은 4일 일본에서 새 싱글 '聲をきかせて'(코에오키카세떼ㆍ목소리를 들려줘요)를 정식 발매했다. 4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2일자 차트에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즉,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이로써 빅뱅은 4장의 음반 연속 오리콘 차트 톱5 안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빅뱅은 지난 6월 일본 정식 메이저 데뷔 싱글 '마이헤븐'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를, 2번째 싱글 '가라가라고'로 3위를, 정규 1집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빅뱅의 신곡 ';코에오키카세떼'는 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러브송이다.

한편 빅뱅은 현재 지드래곤과 태양이 솔로 가수 활동을, 탑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하는 등 개별 활동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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