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를 듣고 싶은 가수는 누구일까.
4일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 따르면 벅스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2722명에 대해 '내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주었음 하는 가수는?' 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박효신이 31%의 득표율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박효신은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16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발라드 계의 '본좌'로 인정받고 있다.
2위는 '사랑비'로 컴백에 성공한 김태우(22.4%, 664명)가 차지했으며 3위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만의 음악성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휘성(12.4%, 337명)이 차지했다.
이어 환희(11.9%, 323명), 신승훈(10.7%, 292명), 이승철(8.9%, 243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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