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오는 10일 KBS 라디오 COOL FM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에 출연한다.
4일 KBS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개그맨 박수홍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됐으며, 메이저리거 최초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다.
추신수 선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얘기를 비롯해 아내 하원미 씨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 결혼 4년 만에야 할 수 있었던 웨딩촬영에 얽힌 얘기, 그리고 싸움대장이었던 어린 시절의 얘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박수홍의 두근두근11시'외에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객원 선수도로 출연할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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