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소속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
신동엽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엔에프 관계자는 "3일 날짜로 신동엽씨에 대한 사기혐의 고소장 접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디초콜릿이엔에프는 신동엽을 상대로 "20억원의 계약금 중 10억원을 줄 의무가 없다"며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전속계약해지 및 관련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신동엽과 동급으로 분류되는 다른 연예인들의 경우 5년 간 10억원에 전속계약을 한 경우가 많다"며 "유독 신동엽만 5년 간 20억원에 계약했는데, 당시 신동엽이 이면계약서를 작성한 만큼 D사가 계약금 중 10억원을 신동엽에게 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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