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유민의 등장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2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일본인 배우 유민이 SBS '올인' 이후 4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췄다. 냉철한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소속 요원으로 첫 출연한 유민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강렬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미남이시네요'는 9.4%, MBC '맨땅에 헤딩' 마지막 회는 4.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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