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원더걸스 효과 톡톡, 시청률UP(18.4%)

김겨울 기자  |  2009.11.05 07:16


MBC 수요 심야 예능 '황금어장'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원더걸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8.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이성미 편이 15.9%를 기록한데 비해 무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원더걸스는 자신들을 발굴한 박진영과 동반 출연해 한국의 톱스타로서 안정을 버리고 미국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이유와 빌보드 차트 100위 권 내에 들게 되기까지 남모르는 노력을 들려줬다.

이들은 미국의 차세대 비틀즈로 불리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공연 오프닝에 설 수 있었던 계기, 미국 전역에 100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아동 의류 가게 앞에 자신들의 CD를 팔게 된 과정과 자신들이 직접 팬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홍보를 했던 것 등 미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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