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황혜영, 1년만에 지상파 나들이

김지연 기자  |  2009.11.05 08:27


해체된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년 만에 지상파 나들이에 나선다.

황혜영은 오는 5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녹화에 참석한다.

이로써 황혜영은 지난해 11월7일 방송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당시 인기코너 '웅이 아버지'에 출연한 후 1년 만에 지상파에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 '웃찾사' 출연당시 황혜영은 투투로 함께 활동했던 김지훈과 출연, '1과 2분의 1'을 열창했다.

4일 본지와 만난 '강심장' 제작진은 "황혜영씨가 오랜만에 지상파 나들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쇼핑몰 운영을 통해 사업가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덕에 풀어낼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화법이 많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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