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제7회 AISFF 5일 개막

김건우 기자  |  2009.11.05 08:27

단편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5일 개막한다.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는 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을 비롯해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홍경표 촬영감독, 상파울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베스 사 프레르 등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함께 한다.

이날 개막식은 참석한 국내외 주요 게스트들의 축하인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와 공식 트레일러 상영, 개막작 상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5일부터 10일까지 32개국 7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구혜선이 트레일러를 연출했고 김지운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배우 손예진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눈길을 모은다.

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 감독열전 테마단편전 등 4개 섹션 특별프로그램 등 총 7개 부문으로 준비됐다. 또 국내 단편 영화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한 사전제작지원제도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최종 선정작은 30일 발표된다.

개막작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기막힌 상상력으로 비튼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 '생산적 활동'과 공상에 관한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프랑스 코미디 '내 머리 속의 낙서 WU'다. 폐막작은 올해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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