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관객들의 야한 축제 '핑크영화제' 5일 개막

김건우 기자  |  2009.11.05 08:46

여성 관객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야한축제, 2009 핑크영화제가 5일 개막한다.

5일 오후 7시 2009 핑크영화제가 씨너스 이수점에서 막을 올린다. 3번째를 맞는 핑크영화제는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영화만의 독특한 장르인 핑크영화를 소개한다.

핑크영화는 일본의 저예산 독립 에로 영화를 지칭하는 용어다. 일정 횟수의 베드신이 들어가면 창작이 보장됐기 때문에 많은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졌다.

개막식에는 'OL 러브쥬스'의 타지리 유지 감독과 사토 마키오, '야리망'의 사카모토 레이 감독, '새엄마는 동갑내기'의 호리 테이츠 감독, '단지부인 불륜러브러브'의 이토 다케시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핑크영화 걸작을 다루는 '핑크 마스터피스'를 비롯해 '핑크 웰메이드', '핑크 컬트', '핑크 뉴웨이브', '핑크 다큐멘터리' 등 5개 섹션을 통해 총 10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개막 첫날인 5일과 8일만 남성 입장이 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오직 여성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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