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간지' 김승우, 네티즌 "수트의 정석" 찬사

김겨울 기자  |  2009.11.05 11:22


'폭풍간지' '미친 존재감' 등 별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승우가 이번에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우는 KBS2TV '아이리스'에서 매번 다른 세련된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김승우는 해외파 출신의 북한 엘리트 정보요원 박철영 역을 맡아 자본주의 사상도 이해하는 세련된 리더 역으로 수트 복장과 잘 어울리는 역이라는 평이다.

인터넷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아이리스'의 김승우 사진을 남성 수트의 정석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며 "작살이다"며 칭찬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아이리스'에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들만이 가질 수 있는 중후하고 안정되며 부드러운 느낌을 보여주는 유일한 배우"라며 "너무 마르지도 않은 근육을 적당히 가진 몸이라 더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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