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외모+자선 '韓판 브란젤리나' 탄생

문완식 기자  |  2009.11.05 18:33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5일 장동건 소속사는 "고소영과 장동건은 20년 지기 친구다"라며 "오랫동안 알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07년부터 2년째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들 톱스타의 열애 사실에 네티즌들은 "세기의 커플 탄생"이라면 축하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1999년 멜로영화 '연풍연가'다. 이 작품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는 러브스토리를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다 결국 사랑에 골인하게 됐다.

이처럼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세기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한국판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결혼임박'에 대해 부인했지만, 고소영의 경우 측근들에 의해 결혼 준비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브란젤리나'에 비유되는 것은 비단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에 비견될 만한 잘 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신체조건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는 봉사나 선행이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봉사하는 삶에 대한 바람이 크기 때문이다.

고소영의 경우 평소 자선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소영은 최근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의 고아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고소영의 경우 결혼 후 의미있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 싶다는 바람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동건은 봉사모임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 활동에 적극적이다. '따사모'는 지난 2002년 만들어진 연예인 봉사단체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돕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이들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결혼에 골인, 한국판 '브란젤리나'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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