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전수경(43)이 쌍둥이 딸을 공개했다.
전수경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쌍둥이 딸 주지온, 주시온 자매와 함께 출연했다.
전수경은 "쌍둥이지만 1분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자매라 성격도, 외모, 취향도 다르다"며 쌍둥이를 키우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우리 엄마는 얼굴이 길쭉해서 사람들이 김영철 아저씨 누나냐고 물어봐요", "우리 엄마는 무대에서는 예쁜척하지만 집에서는 매일 코딱지만 파요"등 엄마의 평소모습을 폭로하며 엄마 전수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녹화 후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은 "역시 뮤지컬 스타 전수경의 딸답게 끼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쌍둥이 자매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수경은 최근 드라마 '떼루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영화 '내 눈에 콩깍지' 등 방송, 연극, 영화, 뮤지컬 할 것 없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