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동건 고소영의 열애 사실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인터넷에 두 사람의 2세의 합성사진이 나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아기는 장동건의 짙은 쌍꺼풀과, 고소영의 오똑한 코를 절묘하게 섞은 느낌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인데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남다르다” “실제 2세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두 미남미녀의 아이라면 아들이든 딸이든 외모가 최고일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사진이 외국 아이같다” "너무 서구적이다” "어떤 식으로 합성했는지 궁금하다" 라며 실제 두 사람의 합성 사진인지 의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비 메이커(Baby Maker)'라는 2세 합성 프로그램으로 합성해 봤더니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에 장동건과 고소영의 사진을 차례로 입력하자 가상의 아기 모습이 나타났다.
네티즌들이 올린 2세 사진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개발했기 때문인지 아이의 모습은 서구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현재 '세기의 커플' '한국의 브랜절리나' 등 화려한 수식어를 얻으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열애설이 공식화된 이후 인터넷은 이들의 결혼 뿐 아니라 2세에 대한 호기심으로 벌써부터 떠들썩하다. 이들이 아이를 낳게 된다면 할리우드 스타 2세들 못 지 않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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