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정환이 오는 10일 골절된 정강이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 측은 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상처부위의 붓기가 빠지지 않아 바로 수술할 수는 없다"며 "붓기가 빠지는 걸 기다렸다가 오는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논의된 바 없다"며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방송 등에 대해서는 의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7월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 오는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을 종횡 무진하던 신정환의 부상으로 현재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정환은 KBS 2TV '상상더하기'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KBS 2TV '출발 드림팀'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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