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결혼임박? 공개 데이트부터 시작

전형화 기자  |  2009.11.07 07:13
열애 사실을 공개한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내년 상반기 결혼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기에 마치 결혼이 임박한 듯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2월 결혼설을 제기하고 있으며 내년 5월설, 상반기설 등 갖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미 혼기를 넘긴 상태인데다 진지한 성격이기에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상 두 사람의 결혼이 내년 초까지 급하게 진행되기에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우선 장동건과 고소영은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장동건은 5일 소속사를 통해 밝힌 입장에서 결혼은 너무 이른 이야기라며 추측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소영이 웨딩숍을 알아봤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는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일단 장동건이 12월17일 일본에서 한류사천왕 공연을 가질 때까지 결혼 계획은 없다. 또 연말과 연초에는 개인 사정 때문에 현실적으로 결혼은 불가능하다.

장동건은 내년 상반기에도 스케줄이 촘촘하다. 세계식량계획(WFP)홍보대사 일정 뿐 아니라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워리어스 웨이' 개봉에 맞춘 미국 홍보 일정도 빠듯하다. 뿐만 아니라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촬영도 5월로 예정돼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일들 때문에 오히려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고 추측하지만 쉽게 결정하기에는 여건이 여의치 않다.

주위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제 열애사실이 공표된 만큼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좀 더 당당히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팬들도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에 좋은 결실이 예상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과연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은 언제가 될지 이제 팬들의 관심은 온통 그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