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사망' 이광기 아들, 발인은 10일

김겨울 기자  |  2009.11.08 14:25


8일 오전 사망한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7)의 발인 날짜가 10일로 정해졌다.

이광기의 한 측근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광기의 막내아들 석규 군이 오전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며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석규 군은 최근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입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 측근은 "신종플루로 입원하기 전에는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기는 최근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로 지내다 가족들과 합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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