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0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배우 박보영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보영은 9일 자신의 미니홈피 일기장을 통해 수능 수험생을 응원했다. 박보영은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 분들은 정말 많이 불안하고 떨릴 텐데"라며 "
갑자기 수시에 다 떨어지고 무척이나 고생했던 고3 때가 문득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제일 공부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대박 나라는 얘기보다 행운이 함께 하시란 얘길 드리고 싶다"며 "시험엔 '운'도 정말 따라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힘내시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대종상 영화제 여자 인기상 수상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박보영은 "대종상 때 투표해주시고 집에서, 또 직접 현장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인기상은 여러분 덕분이라는 거~ 제가 표현은 잘 안 해도 아시죠. 제 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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